목이 아파 주사 시술을 받은 다음 날부터 손끝이 저리고 힘이 덜 들어갑니다. 무슨 약을 어디에 맞았는지는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. 이대로 두어도 되는지,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.
핵심 정리
- 신경차단술 뒤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면, 주치의에게 그대로 알립니다.
- 힘이 더 빠지거나 소변 · 대변 보기가 달라지면 주치의에게 추가 검사를 요구합니다.
- 맞은 약과 부위가 적힌 시술 기록은 사본으로 청할 수 있습니다.
- 얼마나 지켜볼지는 증상을 본 주치의와 정합니다.
신경차단술은 어떤 시술인가요?
신경차단술은 통증이 생긴 부위에 약을 주사해 통증 신경 부위를 막는 치료입니다. 요통을 덜어 주는 비수술 치료로 쓰입니다.
디스크가 다른 비수술 치료로 나아지지 않을 때 시도하는 주사도 있습니다. 선택적 경추간공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. 좌골신경통 치료에는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가 있습니다.
허리 신경차단술, 목 신경차단술처럼 주사하는 자리를 붙여 부르기도 합니다. 척추 수술 · 시술 뒤 신호 글은 신경성형술 뒤까지 아우릅니다.
주사 뒤 저림은 누구에게 알리나요?
주치의에게 알립니다. 허리 통증 안내에서 공식 글은 몸을 잘 살피라고 합니다. 힘과 감각, 소변 · 대변 기능이 줄지 않는지, 통증이 늘지 않는지입니다.
이런 양상이면 주치의에게 추가적인 검사를 요구하라고 했습니다. 치료도 즉시 진행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.
이 안내는 주사 뒤를 따로 적은 것이 아니라 허리 통증 전반을 두고 한 말입니다. 기다릴지 검사할지는 증상을 직접 본 주치의가 정할 몫입니다. 알릴 때는 저림이 시작된 때와 퍼진 자리를 함께 말합니다.
시술 전에 들은 설명
시술 전에 오간 말을 지금 떠올려 둡니다. 어떤 약을 어디에 넣는다고 들었는지, 시술 뒤 무엇을 살피라고 했는지입니다.
동의서처럼 서명한 서류가 있었다면 그 사본도 함께 청할 수 있습니다.
합병증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?
신경차단술이 아닌 다른 수술의 합병증을 두고 대법원이 세운 잣대가 있습니다. 합병증은 치료에 따라올 수 있는 다른 문제입니다.
다른 수술에서 세운 잣대
한 자궁 수술 사건에서 대법원은 증상이 합병증의 범위를 벗어났는지 먼저 보라고 했습니다. 그런 사정이 없으면 후유장해 사실만으로 과실을 추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.
다친 곳은 요관으로, 그 수술에 일반적인 합병증으로 보고된 자리였습니다. 원심은 손상이 생긴 사실을 과실의 근거로 삼았습니다. 대법원은 그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보았습니다.
그 사건에 과실이 있었는지는 이 판결이 매듭짓지 않았습니다.
같은 시술에서 다룬 물음
같은 시술을 다룬 한 대법원 판결은 책임을 얼마나 줄일지를 다뤘습니다. 그 사건에서 시술 과정의 과실은 앞선 재판에서 인정됐고, 대법원에서는 다투어지지 않았습니다.
원심은 신경을 다칠 위험이 있는 시술이라는 점을 주된 이유로 책임을 줄였습니다. 대법원은 원심이 그 위험의 실제 정도를 충분히 살피지 않았다고 보았습니다. 위험한 시술이라는 이유만으로 책임을 덜어 준 판단을 다시 보라고 했습니다.
줄일 정도는 다시 심리할 몫으로 넘어갔습니다.
시술 기록은 무엇을 청하나요?
시술한 곳에 의무기록 사본을 청하면 됩니다.
- 시술 기록(맞은 약 · 넣은 부위)
- 시술 전후 진료 기록
- 서명한 서류가 있다면 그 사본
치료가 이어지고 있다면
시술 전에 들은 설명과 그날의 시술 방법은 병원에 물을 수 있습니다. 따져 볼지 정할 때는 시효도 함께 봅니다. 손해와 배상을 청구할 상대를 안 날부터 3년, 사고가 있은 날부터 10년입니다.
시술 기록 사본은 다음 진료 때 함께 가져갑니다.
함께 볼 글: 수술 뒤 증상, 원래 이런 걸까
참고한 법령 · 지침
-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요통2026. 9.
-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추간판탈출증(디스크)2026. 10.
-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좌골신경통2026. 7.
- 대법원 2008. 3. 27. 선고 2007다76290 판결합병증과 과실 추정
- 대법원 2014. 7. 10. 선고 2014다16968 판결시술의 위험과 책임을 줄이는 판단
이 글은 일반적인 설명이며 개별 사건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